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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산 남자들 “나와라 두산”
━ NC 8 - 3 LG NC 다이노스가 창단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. 박석민(맨 오른쪽)은 2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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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정음 끝내기 안타' 넥센, KIA 잡고 5연승
프로야구 넥센이 박정음의 끝내기 안타로 5연승을 질주했다.넥센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11회 연장 접전 끝에 7-6으로 이겼다. 올 시즌 KI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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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규민 6이닝 무실점 호투 … LG 2연승
주전 선수가 모두 출전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.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우규민(31·사진)의 6이닝 무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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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센 박병호-SK 정의윤, 고개숙인 4번타자
스물 아홉살 동갑내기 4번타자 박병호(넥센)와 정의윤(SK)은 고개를 숙였다.7일 열린 넥센과 SK의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, 박병호와 정의윤은 나란히 4번타자로 출전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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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C MVP 스나이더 "운이 좋았다.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잡았다"
가을만 되면 힘이 솟는다. 넥센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(33)가 극적인 동점타로 팀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.스나이더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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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책으로 끝난 4시간38분 혈투 … 넥센이 웃었다
프로야구 최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실책 하나로 승부가 판가름났다. 4-4로 맞선 연장 11회 2사 만루에서 내야 뜬 공을 때린 윤석민(가운데)이 동료들로부터 축하의 물세례를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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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기포 친 이진영이 털어놓은 선배표 격려금
주장이 끝냈다. 프로야구 LG가 9회 말 투아웃에서 나온 이진영(35)의 끝내기 홈런으로 2연승을 달렸다.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롯데를 2-1로 눌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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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이닝 0의 행진, 오지환이 끝냈다
단 1점을 얻기 위해 양팀은 안타 12개, 볼넷 9개를 주고받았다. 팽팽한 0-0 승부는 오지환(25·LG·사진)의 안타로 끝났다. LG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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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끊었다, LG 7연패
LG 오지환(왼쪽)이 7일 잠실 두산전 연장 11회 초 정성훈의 우익수 결승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슬라이딩해 들어오고 있다. LG는 7연패에서 벗어났다. [양광삼 기자] 프로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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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고 쓸 장수가 없네 … 9연패 '조갈량'의 한숨
조범현프로야구 막내구단 kt가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. 개막 후 9전 전패를 당했다. kt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1-2로 졌다. kt는 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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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성훈 역전포' LG, 한화에 3-2 진땀승
LG에겐 매 경기가 힘겨운 싸움이다. LG는 8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8회 초 터진 정성훈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3-2로 승리했다. 그동안 부진했던 마무리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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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뚝 키운 '마산 로보캅' 벌써 4호포
테임즈가 홈런 공동 선두(4개)를 달리고 있다. 근력훈련을 열심히 해 팔뚝 근육이 더 선명해졌다. [뉴시스]프로야구 홈런 경쟁이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. NC 4번타자 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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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'팀 노히트노런' 프로야구 사상 처음
프로야구 LG 신정락(27)이 노히트노런 직전에서 멈췄다. 그러나 LG는 대기록을 향해 함께 달렸다. LG 투수들이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최초로 ‘팀 노히트노런’을 기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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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하루 1.5경기 … NC·롯데 장군멍군
지난 5일 조명탑 고장으로 중단된 롯데-NC의 경기가 6일 오후 5회 초 2사부터 재개됐다. [뉴스1]6일 부산 사직구장은 어수선했다. 무더운 날씨에 14이닝(5일 일시정지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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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환 12경기 연속 무실점, "팀이 지면 소용없다"
‘끝판왕’ 오승환(32·한신)이 무실점 행진을 12경기로 늘렸다. 오승환은 13일 일본 돗토리현 요네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경기에서 1-1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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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S] 곰, 끝판왕을 끝냈다
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(오른쪽)이 25일 두산과 한국시리즈 2차전 13회 초 두산 오재일에게 결승 1점 홈런을 맞은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. 9회 초 1사 등판한 오승환은 4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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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두산에 2연승하고 승률 5할 복귀…'진격의 거인'
롯데가 두산을 이틀 연속 잡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.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3-0 완승을 거뒀다. 20승2무20패를 기록한 롯데는 4위 두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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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호, 9회초 역전 2점 홈런폭발…팀 6연패 탈출
빅가이 이대호는 1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인터리그에서1-2로 뒤진 9회초 2사 뒤 극적인 2점홈런을 쏘아올려 패배위기에 빠졌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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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고마워 방망이, 2승 챙긴 류현진
류현진류현진(25·한화)이 모처럼 터진 타선의 지원에 활짝 웃었다. 류현진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6피안타·1실점하며 시즌 2승(2패)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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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양궁 임동현, 프레올림픽 은메달 外
양궁 임동현, 프레올림픽 은메달 임동현(청주시청)이 11일(한국시간)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년 런던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양궁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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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두 번 날린 기회, SK 이호준 세 번째 웃었다
SK의 이호준(가운데)이 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2-2이던 연장 11회 2사 만루에서 끝내기 중전안타를 때려낸 뒤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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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‘4번 싸움’ 이대호가 이겼다, 롯데 닷새 만에 2위 탈환
롯데의 4번 타자 이대호가 20일 SK와의 경기에서 3-3이던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쪽 안타를 때리고 있다. 이대호는 3루까지 간 뒤 박종윤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때 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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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만만해 보인 차일목, 보란듯 만루포
18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친 넥센 이숭용이 은퇴식 도중 김시진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. [서울=연합뉴스] 프로야구 KIA 차일목(30)이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2위 싸움에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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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류중일 “내년엔 야통이라 불러달라” 김성근 “야신 사퇴했다”
삼성의 4번타자 최형우가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프로야구 경기 11회 초 1사 1, 2루 5-5로 맞선 상황에서 2루 주자 박한이를 불러들이는 결승 2루타를 쳐내고 있다